2009년 12월 5일 토요일

월화수목금금금

어쩔 수 없이 최소 하루는 밤을 새야만 하는 상황이 생겼었다.

깔끔하게 목요일 혹은 금요일 밤을 새고 주말에 맘편히 쉴 계획이었는데, 균들의 철저한 비협조로(......중간에 사소한(!) 실수도 있긴 했지만 orz) 토요일 밤을 실험실에서 보내고 일요일에도 이러고 있다.

어지간하면 다시 계산해서 다음 주에 할까 했는데, 왜. 도대체 왜 다음주 일정은 이다지도 엉망진창인 건지. 도저히 밤샘일정을 끼워넣을 수가 없다. 하루 건너 하루마다 이건 뭐...... 아, 연말이라서 그런가 orz......

그러고 보니 최근에 누가 크리스마스 얘기를 하긴 했었다. 근데 그게 뭐지. 먹는 건가......



p.s.1. 예전에 오게임 한참 열심히 할 때도 해 본 적 없는 무려 끊어자기를 했다. 해 보니까 가능하기는 한데... 잔 것 같지가 않다ㅜㅜ

p.s.2. 라꾸라꾸 침대는 나름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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